[충북일보=세종]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가 세종 신도시 3-1생활권 M5블록에서 10년 기한 공공임대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아파트인 '투머로우시티 S' 1천438 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2 가지(전용면적 57㎡, 59㎡), 총 9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물…
[충북일보] 사상 최대 규모의 물량 공급을 예고했던 10월 청주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 조사, 사업계획승인 지연 등 행정적인 절차가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다. 사실상 아파트 신규 분양은 이달 중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지역주택조합 신규 착공 역시 당초 하반기 계획…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병일)는 14일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분양아파트 B-2블록 12개동, 1천31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는 74㎡형 387가구 및 84㎡ 928가구로 공급가격은 기준층 기준 74㎡형은 1억9천200만원(3.3㎡ 당 642만원), 84㎡은 2억1천…
[충북일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부동산 양극화가 시간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가운데 충북도 내에서도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청주시 지역에서도 아파트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최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와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에…
[충북일보=세종] 전국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지난 1년간 6.2% 올랐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 1년간 23.6%나 상승,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시 상승액은 시민 1명당 평균 614만원인 총 1조4천억여원에 달했다. ◇세종 아파트값 총액 상승률,2위인 부산의 2.5배…
[충북일보] 지난달 충북지역의 주택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북의 8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2천381건으로 전달의 2천71건 보다 15% 증가했다. 전국 평균 2.7%와 수도권 평균 0.3%, 지역 평균 5.4%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달과 지…
[충북일보] 이른바 '세종시의 명동'이라 일컬어지는 나성동(2-4생활권) 중심상업지역에서 내년 하반기쯤 주상복합 아파트 3천541 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분양에서 인기가 높았던 2-2,2-1,4-1생활권 아파트 등과 마찬가지로 설계 공모를 통해 지어진다. 주상복합 설계 공모는 1-5생활권…
[충북일보] 해마다 추석 연휴가 지나면 전국적으로 가을 주택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하지만 올해는 제주·서울·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한 전망은 '흐림'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9월 전국 '주택…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가장 큰 상권을 낀 대농지구가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아파트 미분양 사태 속에서도 최고 59.33대 1이라는 엄청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2007년부터 조성된 대농지구 아파트들의 높은 프리미엄과 그 주변에 형성된 복합상권이 만들어낸 결…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전세난이 다시 심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2016년 7월 기준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5.8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최고는 9.8인 경북이었고,전국 평균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 연속 6.8이었다. 지난…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를 돌파했다. 청주시는 ㈜두진과 ㈜씨제이비엔터컴이 흥덕구 복대동 296-1번지 일원(옛 청주자동차운전전문학원 부지)에서 시행하는 두진하트리움2차 아파트의 입주자모집공고신청을 31일 승인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충북일보] 충북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울한 상태다. 올 하반기 분양계획 세우고 있는 건설업체는 확정된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지난 해 하반기 분양시장에 뛰어든 업체의 미분양 사태는 끝없는 미로를 헤매고 있는 상태다. 2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북지역에 올 하반기 분양예정인 진…
[충북일보=청주] 한동안 여름 비수기를 겪은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가을 기지개를 켠다. 9월부터 연말까지 최대 7천390가구의 민간아파트가 신규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청약 열풍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먼저 지역 중견건설업체 ㈜두진이 9월 초 복대동 대농지구에 두진하…
[충북일보] 충북 부동산 시장이 때 아닌 한여름 찬바람을 맞고 있다. 기존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악 수준으로 떨어지면서다. 매매는 신규 아파트 물량 급증에 따른 가격 경쟁력 상실 현상을, 전세는 올해 신규 아파트 입주량 부족과 저금리에 따른 월세 전환 영향을 각각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충북일보] 앞으로 주택조합 회계감사가 강화되는 등 자금집행 투명성이 높아진다. 또 리모델링 허가기준을 완화하는 등 그간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미비점도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2일부터 시행된다.…
[충북일보] '과잉 공급' 논란에 휩싸인 청주지역 아파트 시장이 지난 한 달간 미분양 늪에서 어느 정도 탈출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기간에만 457가구가 계약자를 찾으며 빠른 소진율을 나타냈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다만, 5월 이후 아직까지 새 아파트 공급이 없는데다 8월부터 하반…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아파트 미분양 털기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부 업체들은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일부 면제라는 파격 조건을 내세우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하반기 물량이 터지기 전 어떻게든 미분양을 소진하겠다는 의도다. 당초 청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5월까지만 해도 전…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세종과 서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정부가 건설 중인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전국 10개 혁신도시는 지방 부동산 시장 활성화 및 지방세 증가에 이른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올 상반기 테크노폴리스 단지와 복대동 일원에 총 4천300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별로는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2천900여 가구를 비롯해 대농지구 상업4-2블럭 상 466가구(㈜신영), 청원구 사천지구 1-S블럭 상 729가구(아리산업개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최근 산업단지 조성과 중원대의 수요, 귀농귀촌 인구증가 등에 힘입어 오는 2018년까지 주택공급 확충을 위한 공동주택 유치와, 주민행복공원 조성,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발효식품농공단지, 대제산업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심상찮다. 올 들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세값은 7월 들어 오름폭이 더욱 커졌다. 매매가 상승률도 전국 시·도 중 상위권에 올랐다. 세종시는 올해는 예년보다 아파트 공급 물량이 부족, 매매와 전세 가격이 계속 오를 전망이다. ◇…
[충북일보=충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일원의 충주첨단산업단지 B-5BL에 산업단지형 충주첨단 행복주택 295가구를 공급한다. 모집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26㎡ 215가구, 33㎡ 72가구, 42㎡ 4가구, 43㎡ 4가구를 산업단지근로자, 사회초년생, 대학생,…
[충북일보=세종] "경쟁률 최고 2천97대 1,평균 202대 1." 한여름 세종시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청약 광풍'이 불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100% 당해지역 거주자(세종시민)에게 배정해 온 일반공급 우선 당첨 물량을 7월부터 외지인에게 50% 할당하도록 제도를 바꾼 게 주요인이다. ◇84㎡D형 기…
[충북일보=세종] 올해 하반기 들어 세종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3-2생활권 M1블록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아파트의 이전기관 종사자(공무원 등)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세종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8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시된 이 아파트 1차 특별공급 접수 결과 194가구 공급…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7월1일 기준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2천117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개별토지에 대한 용도지역, 도시계획, 토지용도, 고저, 도로접면 등을 조사해…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