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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1 11:39:50
  • 최종수정2016.07.21 11:39:50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156세대 규모의 괴산지안스 아파트가 건설 중에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최근 산업단지 조성과 중원대의 수요, 귀농귀촌 인구증가 등에 힘입어 오는 2018년까지 주택공급 확충을 위한 공동주택 유치와, 주민행복공원 조성,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발효식품농공단지, 대제산업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의 잇단 입주와, 중원대 수요에 맞춰 괴산읍 일원에 1천 세대 정도의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254세대가 준공됐고, 아파트 156세대와 연립주택 346세대가 공사 중으로 모두 502세대가 준공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복마을권사업 토지보상을 실시하는 등 추가로 공공주택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 함께 괴산군민들의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58-157번지 일원에 1천65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주민행복공원도 조성한다.

또한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청천면 관평리 마을에 사업비 22억여원을 들여 재해, 안전, 위생, 노후주택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괴산 시내가 젊은이들로 생기가 가득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족한 주택수요와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활기찬 도시로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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