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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7 13:52:20
  • 최종수정2016.01.27 15:56:34
[충북일보]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진천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가 유영훈 전 군수에게 263표 차로 고배를 마셨던 김종필(52) 전 충북도의회 의원이 오는 4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27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13일은 '자랑스런 행복한 진천의 시작'이 될 것이다"며 "진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내 창의적 상상력으로 미래 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고 군민과 두 손 꼭 잡고 쉼 없이 달려가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이 같이 출마의 변을 달았다.

그는 이어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군민은 진천의 행복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군민이 행복해 할 수 있는 변화, 진천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변화,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변화'를 강조했다.

김 전 도의원은 △세일즈 군수로 지역경제 활성화 △실용적인 농·축산업 정책 완성 △차별 없는 균형발전 정책 추진 △복지·문화·교육 분야 일등 진천 조성 등 네 가지 '행복한 변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9대 도의원,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충북야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진천군 재향군인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김 전 도의원의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은 송기섭(59·더불어민주당), 김동구(57·새누리당), 이수완(55·더민주당), 신창섭(66·새누리당), 정현구(66·무소속)씨에 이은 6번째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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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