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9일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평가에 참여할 학내 교수들로 구성된 내부위촉사정관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청렴의 의무를 다하며,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입학업무를 수행할 것과 모든 수험생을 혈연, 지연, 학연, 종교 등과 관계없이 수험생을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이 자리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한 선발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입학사정관들이 철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입학사정관의 윤리의식 제고 차원에서 매년 이와 같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입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출신 김해림 선수(롯데,스포츠산업학전공 2015학년도 전기 졸업)가 지난 8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28야드)에서 열린 '2016 시즌 KLPGA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데뷔 7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 선수는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2위 변현민(AB&I)과 박소영(문영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2009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후 130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 선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매년 자신의 시즌 상금 중 10%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우승 상금도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경영학과 임창익(10학번), 기계공학과 장대훈(10학번),안전공학과 양아연(11학번) 학생 등 3명이 제12회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선발시험은 전국 139개 대학에서 702명이 총장 추천을 받아 서류 전형과 공직적격성검사(PSAT), 면접을 거쳤으며 최종 110명(행정 57명, 기술 53명)이 합격했다. 충북에서는 기술분야 2명, 행정분야 5명 등 총7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교통대는 기술분야 2명, 행정분야 5명 등 총 7명이 응시해 기술분야 2명, 행정분야 1명 등 총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치뤄지는 국가직 7급 공채와 더불어 7급 공무원 임용의 양대 시험이다. 최근 국내 불경기에 따라 고시에 준하는 시험으로 공직사회에서도 합격자에 대한 공직수행능력을 인정하는 추세이다. 김영호 총장은"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의 공직생활 첫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제33대 솔/루/션 총학생회는 4일오전 11시 대학 내 청소를 하는 어머니들과 경비에 힘써주는 아버지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장두환 총학생회장(산업경영공학과 4학년)은"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어버이날을 계기로 학우들이 다시 한 번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그린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학내 불필요한 전등 끄기, PC, 정수기와 같은 전열기기 대기 전력 차단 등 생활에서 에너지 낭비요인을 찾아 개선함으로써 환경오염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0% 감축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절감되는 공공요금 예산은 그린 캠퍼스 조성 및 교육환경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성공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려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스스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4월28~29일까지 충주건설경영연수원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1~2학년 재학생에게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방향성을 갖게 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 경력관리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1일차 교육은 직업심리검사, 자기이해와 진로설계, 팀별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2일차는 대학생활 경력관리, 자기분석 및 시간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상문 학생처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1~2학년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실질적인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로교육 과정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해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8팀의 창업아이템 사업화를 지원, 총 33억 1천800만원의 매출과 27명의 신규 고용창출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창업아이템 사업화를 위해 지원한 83개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8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자금 지원, 집중교육, 멘토링, 창업준비 공간 제공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했다. 이들 중 지난해만 34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한 ㈜넥시스(대표 김동현)는 2015년 11월 2일 한·중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커창 총리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을 때 직접 착용해 보며 관심을 보인 바 있는 '스마트안전 헬멧'을 개발, 외국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수출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교통대 경영정보학과 김승용 교수가 창업한 ㈜시큐웨어는 대량 재해 상황에서 치료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필요한 페이퍼 트리아지의 획기적인 대체 수단이라 할 수 있는 'e-트리아지 시스템'을 개발, 4억 9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약 31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에이치텍(대표 홍정표)은 차량정보 및 얼굴 인식을 이용한 졸음운전 경고 장치를 개발해 4억 6천460만원가량의 제품을 수출했으며, ㈜히어로컴퍼니(대표 김우경)는 3D프린팅을 이용한 미술조형물 및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억 100만원의 매출과 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1차 년도에 다져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교통 분야 창업 특화와 지역산업 밀착형 창업 활성화를 통해 교통산업계와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게 하면서 학생들이 진취적으로 창업에 도전해 신기술의 창출과 사회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One-Stop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공화학회(회장 장경호)에서 주관하는 제2회 LG 젊은 공업화학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G 젊은 공업화학인상'은 학술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젊은 공업화학인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LG화학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유수의 학술상이다. 박성영 교수는 그래핀 및 탄소양자점 등을 활용한 세포 이미징 및 항암제 약물 전달 연구에 있어서 탁월한 차세대 나노소재들을 발굴 및 활용해온 점과 해당 분야 최우수 SCI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제2회 LG 젊은 공업화학인상 시상은 오는 5월 3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 춘계 공업화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1천700여편 학술발표, 1천900여명 참석)에서 시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개교 111주년 기념 '중원미술가협회전'이 오는 28일부터 5월28일까지 한달간 교통대 본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물.사람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60여점이 전시되며, 작품 판매 대금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작가의 예술성이 감상자들에게 쉽게 다가 갈수 있도록 자연과 인간에 대한 조형언어로서의 여백, 마음을 담아낸 동경의 세계, 생활속의 그림이라는 주제로 작가 자신의 감성을 시각화 한 자연 경관들이 전시된다. 특히, 21C 문화예술의 진보적인 지침돌이 되도록 힘써온 한국문화예술의 대가 및 중견작가 60명이 직접 참여 , '작가와의 대화시간'과 '생활미술문화의 정착을 위한 워크숍', '인간과 자연의 표현 포퍼먼스'를 통해 한반도 중심도시이자 중원문화예술의 고장인 충주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 된다. 중원미술가협회(회장 문형은)는 '물.자연그리고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1998년 KBS 홀에서 창립전을 열고, 그동안 전시회를 통해 결손가정돕기, 기획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온 비영리 미술단체다. 한편, 개막행사 및 포퍼먼스는 28일오후 5시 교통대 본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27~28일까지 이틀간 '3D프린팅 활용을 위한 3D스캐닝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D스캐너를 활용, 3D프린팅 기술을 좀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3D스캐너는 3D프린팅 기술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볼트와 너트 같은 초소형 대상물부터 비행기, 선박, 빌딩 등 대형 대상물 형상을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하면 직접 모델링 작업 없이도 3D모델링 도면을 얻을 수 있다. 이에 인물 피규어, 게임, 치의학, 미술품·공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3D스캐닝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통대 3D프린팅센터에서 실시하는 3D스캐닝 실습 교육을 통해 기존과 다른 3D프린팅 기술교육은 물론 많은 산업체에서 역설계 기술을 활용, 3D도면 생성 및 신제품 개발 시 시간·비용 단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3D프린팅·역설계 관련 분야의 산업체,연구소,대학,의료기관의 연구개발자, 교강사, 창업·취업 준비자, 기타 응용설계 교육희망자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3D프린팅 교육센터 이메일(lee1234@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에서 국립대로서는 유일하게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21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프라임(PRIME) 사업의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유형) 분야에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전국 23개 대학에 국립대와 충북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이 대학은 학령 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 개혁 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전교 교수회에서 강도 높은 학사 구조 개편안을 확정해 추진에 들어갔다. 교통대는 기존 8개 단과대학을 5개로, 52개 모집단위를 23개로 각각 줄였다. 또 산업수요 예측을 반영해 공학계열에서 267명, 인문사회 계열에서 57명, 예체능계열에서 36명,자연과학계열에서 4명 등 364명을 감축하고, 대신 주력 분야인 기계·건설 분야 정원을 늘려 자동차IT융합(183명), 기계·항공공학(151명), 교통소재공학(121명), 공간·교통융합(66명)분야로 이뤄진 521명 규모의 단과대학인 '스마트교통대'를 신설할 방침이다. 프라임 사업은 인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연계형 대학 구조조정 사업으로, 사회수요 선도 대학(대형: 연간 150억 지원)과 창조기반 선도 대학(소형:연간 50억 지원)으로 나눠 추진된다. 지원 대학 선정은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지는 대면 평가로 진행됐으며, 지난19일 김영호 총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참가, 사업계획을 설명,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교통대가 오는 28~29일 최종 선정되면 연간 150억 원씩 3년간 총 450억 원을 지원받아 학교발전이 획기적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호 총장은 "이번 프라임사업에 선정되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동력인 '산업수요 일체형 명품대학'으로 비상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는 2016년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동력기반기계부품 시제품제작지원 사업'부문 과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대는 기업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해 2년간 국비 1억5천400만원 포함 9억6천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시제품제작지원 사업은 충북 주력 산업인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해 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발굴 및 차세대 기계부품 선진화, 충북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시제품제작지원 사업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지원, 장비활용 지원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통대는 충북의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연구개발장비와 시제품 생산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유망기업 및 유망제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연구개발 능력(장비, 인적역량,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내 3D프린팅센터, 공동실험실습관, 친환경에너지 부품소재센터 등의 기관과 연계·협력하여 맞춤형 기술 및 장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교내 3D프린팅센터에서는 충북 최고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출력이 가능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호 총장은"이번 시제품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충북거점단지(충주) 및 연계단지를(음성, 진천) 중심으로 충북권역에 분포되어 있는 핵심산업군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면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신규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을 세계적인 지식기반산업 특구로 육성하는 비전하에 2020년 충청북도 경제를 견인할 중추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통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의'2016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대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소재·제품개발 지원 사업단은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이기백 교수, 안태규 교수, 인인식 교수, 나준희 교수가 참여하며, 2019년까지 총 3년 동안 26억원을 지원받아 운영 될 예정이다. 이 사업단에는 현재, 태광뉴텍, 코스모신소재, 이피캠텍의 3개 기업이 사업단의 국비 연구비를 지급 받아 공동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R&D 참여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3년 동안 총 10여개의 관련 수혜기업들을 선정하여 기술지도(기술자료 지원, 분석 지원, 소재·공정개발 지원, 공정·생산 안전관리 지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네크워크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 충북권의 e-코팅소재 관련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매출 증대 향상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교통대의 관련 학과의 우수한 졸업생들을 참여기업과 수혜기업 등에 매칭,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연구 인력의 공급도 수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는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K-ICT 3D프린팅 충북지역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대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오는 12월말까지 1차년도에만 국비 12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8억9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K-ICT(Korea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 한국형 정보통신기술) 3D프린팅 충북지역센터'는 3D프린팅 장비와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역 특화산업(의료기기, 기계부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상용화, 교육, 창업 전반을 지원한다. 충북지역센터는 충북권 산업협력권산업(의료기기), 주력산업(동력기반기계부품) 연계를 위해 3D프린팅 기술지원을 위한 지역센터 구축,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확보 및 차세대 신산업분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에 교통대는 대학 내 공동실험실습관 전용공간(1천531㎡)은 물론 3D모델링(디자인) 소프트웨어, 3D스캐너, 산업용 3D프린터, 진공주형기 등 다양한 3D프린팅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충북도의 많은 기업들에게 신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은 전국평균대비 사업체수 및 종업원 수의 증가추세가 뚜렷하여 외형적으로는 성장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부가가치 성장률은 전국평균대비 비교열위로 제조업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대책 및 지원이 필요항 상황이다. 이에 충북지역센터는 지역 특화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기반구축 지원, 기술상용화 지원, 특화인력양성 지원, 기술기반조성 지원 등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충북지역센터는 중소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고가의 3D프린팅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화를 유도한다. 또한 의료기기, 기계부품 분야 등의 산업현장 특화인력 양성을 위해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력양성 교육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KICT 3D프린팅 충북지역센터 사업선정을 통해 충북도내의 많은 기업들이 3D프린팅 기술 지원을 받을 것"이라며"지역특화산업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 충북 지역특화산업분야 전략기술로드맵 수립, 특화산업 기술지원 거점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을 위한 3D프린팅 핵심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현 식품영양학과 부교수)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음성군 정회원급식소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교수법-당류 줄이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김미현 센터장이 직접 실시하며, 보육시설 교사가 어린이의 당류 줄이기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당류의 정의, 어린이 기호 식품의 당류 함량, 어린이의 당류 줄이기 실천을 위한 행동, 유아용 당류 줄이기 교육 매체, 유아 당류 줄이기 교육 동영상(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의 소개 및 활용법 등 유아대상 당류 교육 교수법 및 교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미현 센터장은"이번 어린이 당류 줄이기 교육이 학부모, 더 나아가서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영향을 미쳐 음성군 지역주민 모두가 당류 섭취를 줄여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당류섭취와 충치예방을 위한 어린이 집합교육, 당류 줄이기를 위한 어린이 방문 영양교육 등 음성군 어린이의 당류섭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