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창업아이템 사업화'모집에 87명의 (예비)창업자가 지원, 6.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20일까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지원자 중 13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최대 7천만원의 무상 자금 지원과 집중교육 및 멘토링, 최고 수준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원 등 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는 예비창업자 36명과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51명이 지원했다. 예비창업자 36명은 제조분야에 19명, 지식서비스분야에 17명이 지원했으며, 초기 창업자 51명은 제조분야에 40명, 지식서비스분야에 11명이 지원했다. 또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서 지원한 사람은 모두 14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16.1%에 이르러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창업자에게 창업분야, 기술의 특성, 지역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아이템 사업화 이후에도 창업자, 멘토, 성공창업 CEO, 지역사회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앞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대상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경진대회,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 글로벌 청년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25일오후 3시부터 충주캠퍼스 대학원동 앞에서 '여름이 오는 길, 단오'라는 주제로 단오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여름이 오는 길, 단오'행사는 한국대학박물관협회 공동사업으로, 단오에 부채를 선물하던 전통을 알리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 시민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백종오 박물관장은"대학박물관과 연합해 진행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에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교육활동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올해 개교 111주년을 맞아 지난 100여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교통대 오케스트라와 공군사관학교 군악대가 함께 공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25일오후6시30분 충주캠퍼스 노천극장, 26일오후3시 증평캠퍼스 국제관, 6월1일오후5시30분 의왕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다. 공군군악대 백호열 대위 지휘와 테너 오종봉,소프라노 임영희,뮤지컬배우 강승완이 출연하며, 교통대 합창단과 공군중창단,공군 B-BOY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증평캠퍼스는 '찾아가는 비타민 콘서트'로 충청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이강희), 테너 전인근, 강진모, 오종봉, 섹소폰 연주 안태건 등이 열린다. 기념음악회에는 학생과 교직원, 동문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대학원 총학생회는 지난 20일 오후2시 대학원동 2층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생 권리장전'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서 보장하는 인간으로서 지닌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에 따라 모든 대학원생이 보편적 자유와 권리를 보호받아야 하며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불리하고 불합리한 처분을 받지 아니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원생의 권리, 대학원생의 보호에 관한 내용 등 4장 15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언식에는 김영호 총장을 비롯한 임종국 교수회장, 어순철 대학원장, 대학원 원우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대학원생의 권익 보호와 함께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배움의 공간으로 한국교통대학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전경주 대학원 총학생회장(상담심리전공, 3학기차)은"이번 권리장전 선언식을 통해 대학원생의 기본권리 및 행복한 연구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창업지원단은 지난9~ 20일까지 2주간 레고로봇을 이용한'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레고로봇을 이용한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레고로봇을 다양하게 활용해 프로그래밍, 데이터로깅,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을 직접 해보면서 재미있게 컴퓨터·과학·기술·공학의 원리와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소원초, 신명중 등 지역 초·중·고교 학생 40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한국교통대 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져 로봇 팀 릴레이 계주, 지능형 로봇청소기 설계 등 다양한 실습을 했다. 창업지원단에서는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이 창의력 개발과 문제해결능력 함양에 효과적이라고 보고 단계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원초 5학년 학생은"제가 가지고 있는 레고로봇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더 진짜 같아서 재미있었다. 앞으로 더 많이 배워서 내가 원하는 레고로봇을 만들어서 작동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은 창의교육에서 중요한 자발적인 몰입과 체험 학습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서도 유용하기 때문에 지역 학교들과 협력하여 지속적,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19일 이천경남중학생 49명을 대상으로 K-girl's Day'상상을 만드는 3D프린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girl's Day'상상을 만드는 3D프린팅'프로그램은 3D프린터 이론과 3D펜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 활용사례를 통한 3D프린터에 대한 이해와 3D펜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K-Girl's Day'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독일의 여학생 기술체험 행사인'Girl's Day'행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주관하는 행사로, 공학 분야에 비교적 취약한 여학생들에게 공과대학 소속 학과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실험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공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K-Girl's Day'는 여학생들이 전국의 기업·연구소·대학 등을 방문해 실제 연구와 생산이 이루어지는 기술혁신의 성장을 보며 기술과 친숙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다가올 미래의 여성 R&D인력으로 자라나도록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전에 시행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까지 포함하면,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로 교통대가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앞으로도 학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확대와 최저학력기준의 단계적 완화, 고른기회전형의 확대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대는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맞춰'3(수시)+2(정시)'의 간소화된 전형체계를 확립하고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대입정보 제공 등 대입전형 개선과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을 위한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국회 잔디마당에서 '국회로 나들이 오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2016 열린국회마당'행사에 오는 21~22일 이틀간'이동과학교실, 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이번 행사에서'신기한 과학 쇼, 이동과학체험관'등의 프로그램 및'에어로켓, 풍력자동차, 자기부상열차'등 과학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문화진흥센터의 '이동과학교실과 생활과학교실'은 충북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과학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10여년 간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이공계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활동을 펼쳐왔다. 김현주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으로 충북대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별로는 충북대가 8억3천만원으로 도내 대학중 가장 많고, 한국교통대 5억6천만원, 한국교원대 2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9일 사업공고 이후 4월 4일까지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사업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대학 입학업무 관계자 대면평가를 실시해 대학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는 그간 수렴된 대학의 건의에 따라 사업기간을 2년(1+1)으로 확대하여 고교교육 정상화 지향 입학전형을 연속성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18일 오후 2시 충주캠퍼스 체육관 앞에서 지진·화재로 인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소방서 주덕 119 안전센터 협조를 받아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훈련으로 실시됐으며, 신속한 대피 훈련, 화재진압 훈련, 긴급 구조 훈련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20일까지 연구·실험실 사고 대응훈련 및 재난안전토의 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속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충주캠퍼스 노천극장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개교 111주년을 기념해 재학생 및 교직원, 충주시 지역주민들의 문화융성 및 지역사회의 공존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KNUT WIND ORCHESTRA와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지휘 박호열 대위)가 함께 연주하며 테너 오종봉,메조 소프라노 임영희,뮤지컬 배우 강승완, 교통대 합창단, 공군 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김영호 총장은"개교 111주년을 기념해 대학 오케스트라와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의 도움으로 성대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소통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하모니를 통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16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Jump-up Network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해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아이템을 사업화한 창업기업과 전문가 멘토 및 성공 CEO가 만남의 장을 갖고 창업지원단과 함께 '도약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창업기업의 사업 고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익기술단 유길환 대표, ㈜삼덕건설 김용래 대표,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고근모 창업성장지원과장, 펑타이 이건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히어로컴퍼니 김우경 대표 등 창업 CEO 9명에 대해 각자의 요구와 창업분야에 적합한 전문가 멘토 및 성공 CEO를 각각 매칭 하였으며, 이들 멘토들은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CEO의 고충과 애로에 대한 멘토링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약 서포터즈 협약'뿐만 아니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의 2016년 하반기 창업지원사업 및 기술개발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렸으며, ㈜그리드잇 이문주 대표와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의 특강, 이문주 대표와 김석봉 대표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예비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 창업동아리 학생들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자들에게는 창업 못지않게 창업 이후 사업 고도화가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취약한 창업자들에게 전문가 멘토와 성공창업 CEO를 연결해주고 이들이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단에서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18~31일까지 충북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무한상상 메이커스 런' 참가팀을 모집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무한상상실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충북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메이커-지역기업 전문가 등의 멘토링을 거쳐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선정 된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가 멘토링과 각 팀당 100만원 활동 지원금, 작품 창작을 위한 창작공간을 제공하며 시제품 제작을 통해 전국 무한상상 메이커스 런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대상은 학생, 직장인 등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제출 서류, 추진 절차 등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 홈페이지(www.ut.ac.kr) 공지사항(행사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한빛나래 팀(김재현(11학번), 정한울(13학번), 노유경(13학번), 이현호(15학번)이 지난 7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개최된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 2016 춘계학술대회 대학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서비스경영의 학문적 이론을 정립·발전시키고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비스경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학회이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발표대회 대학생 공모전은 '서비스 융합시대의 스마트 서비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32개 대학들이 참여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한빛나래 팀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Virtual Reality 관광서비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정한울 학생은"앞으로도 서비스경영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주요사업인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창업아이템 사업화'지원을 받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20일 오후6시까지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희망하는 1개 창업선도대학을 선택,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아직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2013년 4월 29일 이후)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면 10개월간 최대 7천만원(평균 4천만원 정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예비 창업자는 최종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 선발은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창업자 자가진단을 포함한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및 창업자의 역량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기본교육과 분야별 창업교육,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최고 수준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11~ 12일 충주캠퍼스 경영항공관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오는17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인식개선교육장(소통센터 1층)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