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청주 한 아파트서 고교 후배와 다투다 후배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4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아파트 화단에 2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와 구속된 B씨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술자리에서 일어난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졌다. B씨는 현재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 얼굴 등에서 폭행 흔적 등이 확인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증평군 가정위탁 공무원이 지난 27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증평군 위탁아동의 친가정 면접교섭과 위탁가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 수행 등 중요 사안을 논의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28일 ㈜ATS진천(대표이사 이재진)가 11호 '착한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아동 가정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이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특히 아이를 위한 공부방을 꾸미기 어려워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착한 공부방' 지원사업으로 창문 샤시, 벽면 단열, 공부용 책상 및 의자 등을 지원받아 쾌적한 학습환경이 마련됐다. 심철우 ㈜ATS진천 상무는 "비어있던 공가를 일부 수리해서 사용하고 있는 집에 어머니와 아이가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이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단양소방서가 2022년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올해 35회를 맞이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에는 총 228명의 소방관이 출전해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 등 총 5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종합우승은 단양소방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괴산소방서, 장려상은 청주동부소방서가 차지했다. 화재진압 부분은 진천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단양소방서, 3위는 청주동부소방서다. 구조분야는 1위 괴산소방서, 2위 옥천소방서, 3위 단양소방서가 차지했다. 구급분야는 1위 단양소방서, 2위 충주소방서, 3위 제천소방서가 올랐다. 드론분야는 1위 영동소방서, 2위 음성소방서, 3위 괴산소방서가 거머쥐었다.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 종목에서는 괴산소방서 소속 김효진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증평소방서 정의주 소방장, 3위는 청주동부소방서 윤바울 소방사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수많은 출동 속에서도 틈틈이 훈련에 매진해온 우리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와 청주대 외국인유학생 치안서포터즈 30명이 지난 27일 청주대 안덕벌 일원 외국인 밀집지역 원룸과 주택가 등 범죄취약지를 방문해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장애인복지관과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이 지난 27일 진천군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가 정부의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28일부터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출입구 외 비상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오는 6월 1일 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676곳으로 투표소 508곳, 사전투표소 154곳, 개표소 14곳이다. 점검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요인 등 위험요소 제거 △피난·방화시설 및 비상구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경미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법사항을 적발할 경우에는 조치명령 등을 통해 사전투표일 전까지 보완할 방침이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선거가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28일 부처님 오신날을 대비해 관내 사찰 20곳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지난 26~28일 3일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미용사협회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한국 BBS 충북연맹 청주 흥덕지회(회장 박경숙)와 청주흥덕경찰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8일 관내 모범청소년 35가정에게 한가구당 8만 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식료품, 마스크 등)를 전달하는 지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가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를 방문해 농번기 맞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2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무궁화신탁 복합건축물 공사장에 대한 봄철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자생의료재단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28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들을 위한 여름이불 30채와 반려식물 30개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최우성 병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이 28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구인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 촉구를 위해 '사회적 고립의 이해' 표어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오는 5월 20일까지 QR코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표어는 △사회적 관계망 단절로 야기되는 사회적 고립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문장 △주위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 △사회적 고립의 편견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국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가 28일 '부처님 오신날' 범죄·안전사고 대비 관내 사찰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일선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첫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제 시행 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종합감사는 청주 흥덕·상당서, 음성·보은·괴산·제천서 총 6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감사대상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위원회 주요 심의·의결, 지휘 사항 일선경찰서 추진실태 점검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 치안서비스 제공 여부 점검 △국·도비 재배정에 따른 예산·회계 집행 적정성 등 확인 △일선경찰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각 경찰서 홈페이지에 '자치경찰 감사단에 바란다'를 운영한다. 남기헌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첫 실시하는 감사인 만큼 그간 추진됐던 정책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꼼꼼히 살필 예정"이라며 "도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충북형자치경찰 정책 수립을 위한 감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사는 60대 운전자 A씨는 요즘 출·퇴근길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마다 교통정체로 큰 불편을 겪는다. 일부 운전자들의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보행자 신호가 녹색이더라도 보행자가 없으면 일단 멈췄다가 운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은 이때 보행자가 없어도 적색신호로 바뀔 때까지 무조건 멈춰야 한다고 오해해 뒤따라오는 우회전 차량들의 정체를 유발하고 있다. A씨는 "우회전 보행자 신호가 녹색이라는 이유로 길을 건너거나 건너려는 사람이 없는데도 계속 정지한 채 기다리는 운전자들이 많다"며 "이러한 차량들로 인해 출·퇴근 때마다 10~20분 지연되기 일쑤"라고 불편을 토로했다. 현행 법규상 운전자는 우회전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녹색인 경우 보행자가 횡단보도 위를 걷고 있을 때 무조건 멈춰야 한다. 도로교통법 27조 1항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으면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 일시 정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올해 1월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관련 법률이 개정돼 보행자 보호의무가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가 27일 경찰서장 주재 반부패 점검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직원간 사건문의 금지, 유착 우려사건 심사 강화 등 주요 추진과제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27일 소회의실에서 1기 대학생 치안파트너 유니캅스를 위촉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과 함께 교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점검과 스토킹·데이트 폭력 등 청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한다.
[충북일보]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 3천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전망이다. 2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청주공단 HS비즈센터 앞에서 3천명이 모이는 '세계노동절 충북대회'를 열겠다며 집회 신고를 냈다. 이들은 이번 집회에서 '차별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할 전망이다. 집회를 마친 후에는 봉명사거리까지 약 1.9㎞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만일의 충돌 사태에 대비해 이날 3개 중대 200여명을 투입하는 등 집회와 교통 관리 등의 세부 대책을 마련 중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통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홧김에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27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공장 기숙사에서 동료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통화 소리가 시끄럽다며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B씨는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해 정도와 사건의 범행 경위 등을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가 27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천상산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 이찬세 봉사원이 선임됐다.
[충북일보]업무활동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충북 경찰관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진천경찰서는 27일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품위유지 위반으로 A경위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견책은 경찰 공무원 징계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다. A경위는 지난해부터 수회에 걸쳐 20만~30만 원에 달하는 업무활동비를 가족들과 식사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충북경찰청에 진정서가 접수되면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진상 조사를 통해 A경위가 공금 일부를 유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A경위는 의혹이 불거진 후 일선 파출소로 전보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