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전해두)이 동지를 앞둔 지난 21일 단양전통시장 입구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벌여 눈길을 모았다.복지관은 이날 동지팥죽 1천 300인분을 마련하고 상인과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상대로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이들은 또 지역 내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돌면서 사랑의 팥죽을 전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데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결산하는 '단양군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지난 22일 새마을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단양군새마을회(회장 이상락)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땀 흘린 새마을지도자를 발굴 표창하고 새마을 인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봉사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김정현 강사의 '변화와 함께하는 행복'이란 주제의 특강과 유공자 표창, 효도장학금 전달, 뉴 새마을운동 실천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 김현기(51·단양 상진) 씨와 송순남(52·단성 상방) 씨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또 정현진(매포 평동) 씨 등 4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을, 김성식(가곡 가대) 씨 등 2명은 새마을운동충북도회장상을 각각 받았다.이와 함께 새마을 효도장학생으로 조성훈(단양중 2년) 군외 15명이 각 15만원을, 김아름(단양고 1년)양외 12명은 각 20만원을 전달받았다.이상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새마을 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단양군의 복지정책이 전국 최고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09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에서 당당히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9천만원의 특별지원금을 받는다.이는 지난해 전국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로 군의 복지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재확인 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행정역량을 비롯한 기초생활보장, 노인·장애인·보육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됐다.군은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체 인구의 23.4%인 7천 460명을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총 15만 3천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또 영·유아 보육환경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어린이집 평가인증율을 도내 최고수준인 93.3%로 끌어 올렸다.특히 군은 전체예산 중 10.82%인 262억 7천만원을 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해 사회복지 기반을 한층 확충했다.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7개 분과 170명으로 구성하고 총 14회의 분과회의를 통해 빈곤층과 위기가정 등에 긴급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군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수요자 중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
단양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2009 공직윤리제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재산등록심사제도, 취업제한 운영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공직윤리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군은 행정전산망에 선물신고제도와 퇴직자 취업제한 등을 안내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 재산등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사용 매뉴얼을 제작 배부해 한건의 누락 없이 재산을 등록하게 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힘을 한데모아 단양의 마스터플랜을 새로이 쓰는 알찬 한해를 보냈습니다"실질적인 민선4기 마지막 해를 보낸 김동성(61) 단양군수는 올 한해를 어느 해 보다도 값진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특히 올해는 정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11건(941억원)이 확정되고 옛단양 뉴타운사업 등 14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499억원의 재원을 확보,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것.김 군수는 올해의 성과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의 단양수중보 건설사업과 옛 군부대 부지 개발을 가시화 한 점을 꼽았다.또 163개 기초생활권 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2위 달성을 통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자립형 발전모델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했다.김 군수는 올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었다.상반기 중 지방재정 1천 634억원(목표대비 112%)을 조기 집행해 내수경기를 안정시키고 전국규모 체육행사와 관광열차 등 알토란 행사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웠으며, 6월 도시가스 조기착공과 지방산업단지, 자원순환단지의 인프라를 확충해 녹색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40년 주민숙원이던 적성대교를 개통한데 이어 옛 군부대
단양군(군수 김동성)은 연말 문화예술행사로 'Good-Bye 2009 송년음악회'를 23일 오후 7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이번 송년음악회는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한해를 마감하고 군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행사는 유치원 아동들의 깜찍한 벨리댄스와 주부 재즈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게 된다.이어 풍물굿패 몰개의 신명나는 전통 타악공연을 선보이고 폭소클럽 화니지니는 음악과 개그를 접목한 참신하고 정감어린 웃음을 선사한다.또 전자현악 F·sharp&비보이가 젊은층으로부터 사랑받는 퓨전클래식과 비보이의 현란한 춤동작을 연출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게 된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 송종국 축구교실 회원 30여명은 최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추억에 남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이자 단양이 고향인 송종국(30) 선수가 축구꿈나무들을 찾았기 때문이다.축구꿈나무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여 동안 송 선수와 몸을 부대껴가면서 월드컵 스타의 화려한 축구기술을 익혔다.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미드필더로 맹활약하고 있는 송 선수는 해마다 연말이면 축구교실을 찾아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다.이 때문인지 축구교실 꿈나무들은 송 선수를 가장 닮고 싶은 우상으로 주저 없이 손꼽는다.군 생활체육회는 송 선수의 우수한 실력을 본받기 위해 지난 2002년 축구선수를 꿈꾸는 초등생을 모아 축구교실을 연 뒤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다.일년 연중 운영되는 축구교실은 기본 예의범절을 비롯해 다양한 축구기술과 전술을 지도해 아이들에게 성장발달과 심신수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에 따라 연초 모집공고가 나면 인원이 금세 마감돼 부득이 추가인원을 받아 운영할 만큼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인기가 높다.한편, 송 선수는 이번 방문에서 고향 축구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써달라면서 100만원과 자필 싸인 한 축구공 50개를
단양지역 농업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양군 단고을포럼(위원장 김진기)이 지역 농산물의 미래 대응전략을 세우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단고을포럼은 21일 단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원과 농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농업(농산물)의 미래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2009 단고을포럼 최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합리적인 유통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동청 청운대 교수는 '농산물 물동량 현황 및 미래분석'을 주제로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수박 등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제시했다.또 지상윤 상지대생활협동조합 팀장은 합리적인 유통조직 구축방안에 대한 타 자치단체의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전략방안을 소개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주제발표자와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지역토양에 적합한 대체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도모할 수 있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한편, 단고을포럼은 2007년 7월 산·학·연·관 등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상호간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학습을 통해 지역발전의 방향정립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연구단체다. 단양 / 노광호기
단양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한마당 잔치인 '2009 단양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2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강영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랑과 희생의 봉사정신으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땀 흘린 봉사자들을 발굴 표창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김동성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재섭 한국여가연구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봉사자 및 단체 표창, 마일리지 인증패 수여, 자원봉사아이디어 공모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우수자원봉사자상은 김순옥(60·매포 평동) 씨 외 11명이 차지했으며, 우수단체상은 민원도우미팀이 대상을, 산모도우미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 어머니관광봉사단과 아이코리아단양군지회는 우수상을, 영춘면재가봉사팀과 매포읍의용소방대는 장려상을 차지했다.특히 이날 안경자(45·매포 평동)씨 외 30명은 3년 이상 1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마일리지 금장을 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이어 김경순(51)씨 외 47명은 은장을, 김점순(56)씨 외 105명은 동장을 수상해 이날 총 185명이 마일리지 인증패를 안았다.이와 함께 자원봉사아이디어 공모전에
단양지역 일부 주민들이 환경권 침해 등의 이유로 반대해 온 자원순환업체 ㈜GRM 대한 입주 여부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단양군민 324명으로 구성된 단양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윤동섭)는 지난 18일 단양군수를 상대로 '농공단지 지정변경 및 공장입주허가결정'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행정소송을 청주지법에 제기했다.대책위는 소장에서 "친환경 농공단지였던 농공단지가 하루 아침에 자원순환농공단지로 변경되고 자동차파쇄잔재물을 처리하는 GRM에 대한 입주허가가 이뤄졌다" 면서 "그동안 이의 위법 부당함을 주장해 왔지만 단양군은 자의적인 권한 행사와 자본의 논리로 주민들의 환경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군은 농공단지 지정변경 및 공장입주허가 결정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환경정책기본법 상의 사전환경성 검토 절차,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청취의무를 위반했다" 며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농공단지 지정변경결정과 공장입주허가결정의 위법을 확인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이와 함께 대책위는 이번 소송과 별도로 단양군과 GRM과의 공장입주계약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민사소송은 물론 GRM이 폐기물중간처리업허가를 신청한 충북도지사와 원주지방환경청장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
단양군과 국제디지털대학교(총장 이종록)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날 협정은 지식정보화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정보교류, 공동연구, 학생교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또 자원교류 및 공동연구 참여, 학술대회와 특색사업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특히 이번 협정을 통해 군민에게는 양질의 사이버 교육 기회와 함께 수업료의 20~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2003년 4년제 종합사이버대학으로 문을 연 이 대학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연말을 맞아 단양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지난 17일 단양읍의용소방대(대장 최창연) 간부 15명은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단양읍 후곡리 경로당에 백미(20㎏) 5포대와 소화기 5개, 라면 10상자, 내복 8벌을 전달했다.이들은 또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경로당 전기배선과 선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감지기를 달아주는 등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다.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단양읍 상진리에 사업장을 둔 태경건설(대표 박병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상자(20㎏)를 어상천면에 기탁했으며 15일에는 대강면 미노리에서 30년째 양봉업을 하는 도기춘(66)씨가 정성들여 수확한 소백산 벌꿀 1.2㎏짜리 75병(150만원 상당)을 대강면에 전달했다.또 16일에는 적성면 청년회(회장 정인수)가 백미 28포대(20kg)와 국수 14상자, 라면 28상자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역 14개 경로당에 제공하며 온정을 베풀었다.이 밖에도 단양대명리조트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가정을 도울 예정으로 단양지역 곳곳에서는 연말 사랑의 온정은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전해두)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자원봉사&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성 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회고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인에 대한 시상식과 문화공연, 작품전시회 등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는 대륜전자(경기도 안산)와 김태진(47·단양 별곡)씨가 우수후원자로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와 인터네트(단양고 봉사단), 독거노인돌보미, 한영자(67·단양 도전)씨가 우수자원봉사자로 각각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문화공연으로는 단양유치원생들의 장구춤과 바이올린 연주, 합창에 이어 단고을 복지대학 어르신들이 풍물놀이와 스포츠댄스, 웰빙체조, 합창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복지관 장애인들의 노래와 악기연주는 잔잔한 감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또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생들이 손수 만든 한국화와 한글서예, 도자기 액자, 와이어공예, 비즈공예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복지관
단양교육청이 18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09 Edutopia 단양'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를 연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학생들의 공연, 방과후학교 활동 결과물 전시와 장한 어머니 시상이 열릴 예정이다.지난 2006년 10월부터 시작한 방과후학교는 도·농간의 학력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단양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산촌 소규모 학교 여건에 맞는 중심학교 운영, 생활영어 운영, 영어캠프 운영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아울러 교과 관련 프로그램,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윤영식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로 세계화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 기자
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 집과 경기도 군포 청소년수련관간의 정기적인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단양청소년문화의 집은 16일 오후 문화의 집 3층 관람실에서 군포청소년수련관과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는 김동성 군수를 비롯한 양측 운영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발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에 따라 양측은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청소년지도사 파견과 정보교환 등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게 된다.또 상호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인·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 단체간 청소년 문화발전 및 우호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며, 환경 정화활동을 비롯한 질서운동, 무의탁노인 및 불우환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 활동영역을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날 부대행사로 '제9회 청소년 작품전시회'를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전시회에는 동아리 활동사진을 비롯한 와이어공예, 비즈공예, 데코파츄, 알공예, 폼아트 등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400여점의 작품이 선보였다.한편, 지난 2001년 4월 문을 연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공간으로 꾸며져 하루 평균
단양군이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숲가꾸기 20명과 바이오매스 수집단 20명 등 모두 40명이다.이번 산림서비스 일자리는 경제난 위기극복과 미취업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근로자는 내년 1~10월까지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지역 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주민이며,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심신이 건강한 미취업자 또는 실업자면 신청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 농업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체력검사, 건강상태 등을 확인 후 최종 합격자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산림서비스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산물은 톱밥 및 펠릿제조시설의 원자재로 공급할 방침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이 지난 15일 준공됐다.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9천 5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착공, 990㎡의 대지에 건축연면적 106㎡ 단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완공됐으며, 다용도실을 비롯해 휴게실과 주방,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다.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성 군수와 신태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함용진 이장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회의나 각종 행사 때마다 많이 불편했다"며 "마을회관은 주민들 간의 대화와 화합장소로 사용되면서 마을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희망2010 나눔 순회모금'행사가 18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린다.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란 주제로 오후 1~3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현장모금으로 진행된다.이날 모금한 성금은 실의와 절망에 빠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골고루 지원된다.공동모금회는 올해 성금 모금액을 전년도보다 7% 증가한 1억 3천만원으로 늘려 잡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군민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공동모금회는 또 모금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계좌(충북공동모금회/313-01-122113)도 운영키로 했다.아울러 이날 부대행사로는 풍물공연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볼거리 제공과 함께 성금모금 참여열기를 한층 북돋게 된다.한편, 공동모금회는 올 한해 단양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계지원비 지원, 의료비 지원, 유류지원, 집수리 등 총 10여개 복지사업에 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우)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영농정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로 농민들에게 제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고객지원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농산물 가격동향과 기상정보, 교육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54차례에 걸쳐 총 2천 500여 농가에게 사과, 수박 등의 과수가격과 농산물 출하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또 문자메시지는 각 작목에 따른 시기별로 필요한 농작업 정보와 농기계 관리요령, 비 소식 등 영농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농민들로부터 호평받았다.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매월 A4크기의 2~3매 분량의 '단고을 영농소식지'를 자체적으로 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003년부터 발행된 이 소식지는 전체농가 중 70%인 2천여 농가가 애독할 만큼 인기가 많다이에 따라 올해만 11회 21만 1천 300부가 발행돼 농민들의 좋은 영농지침서가 되고 있다.단고을 영농소식지는 최신 영농기술을 비롯해 작목별 농업소득, 농산물 가격정보, 농업교육자료 등 영농현장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맞춤식으로 담고 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회장 황용하)는 15일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김동성 군수를 비롯한 신태의 군의장, 이광희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회장, 협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광희 도협의회장의 '올바른 해외 여행문화'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다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군협의회 김종구(47) 부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매포읍 권오성(53) 위원은 바르게살기 표창을 받았다.또 군협의회 권오길(46) 감사 등 3명은 중앙회장 표창을, 여성위원회 손복수(49) 위원 등 4명은 충북도협의회장상이 주어졌다.이 밖에도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가 주최한 2009 초·중·고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금상에 입상한 김미진(단양고 3년) 학생이 도지사상을, 이연지(단양중 3년) 학생이 도교육감상을, 김승미(단양고 3년) 학생이 도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와 함께 회원들은 다짐문을 통해 진실과 질서, 화합의 3대이념을 실천하면서 미소나눔 친절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다문화사업을 비롯한 올바른 여행문화, 지역경제 안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 참여
단양군은 연말을 맞아 문화예술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한해를 마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연다.특히 올해는 필하모니오케스트라부터 퓨전창극,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먼저 18일 오전 10시 30분 단양자원봉사센터에서는 중앙국악예술협회 충북지회의 춘향전을 각색한 퓨전창극 '어사상봉' 공연이 마련돼 전통 해악과 풍자를 담아낸다.또 같은 날 충북민예총전통음악위원회는 단성복지회관에서 국악실내악 '어울림소리 돌아온 아리랑' 공연을 벌인다.이어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최근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가 무료 상영된다.쓰나미를 주제로 한 이 영화는 120분간에 걸쳐 숨 막히는 스릴과 잔잔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23일 오후 7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Good-Bye 2009 송년음악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이날 공연은 변진섭과 이혜리 등 인기가수를 비롯한 풍물굿패와 전자현악 F·sharp&B-boy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한편, 군은 1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충청필하모니오케스트라 초청 '청소년을 위한 열린
단양군이 이달 말까지 2010년도 민방위대 신규편성대상자 편입 등 민방위자원을 일제 정비한다.군에 따르면 내년에 새로 편입되는 민방위대원은 20세가 되는 1990년도에 출생한 남자와 31일자로 향토예비군 복무가 끝나는 40세(1970년생) 이하의 남자, 민방위대 편성 제외사유가 소멸된 자 등이다.지역민방위대에 새로 편입될 대원은 주민등록표 등 공부에 의거 직접 편성되며, 이장이 가정을 방문해 사실을 확인을 벌인다.이와 함께 민방위대 편성 제외대상자는 주한 외국군부대의 고용원, 연간 6개월 이상 원양어선이나 외항선에 승선하는 선원,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에 의한 전·공상 군·경 및 이에 준하는 사람이 해당된다.민방위대 편성에서 제외 받을 사람은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장에게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고해야 하고, 심신장애자나 만성허약자도 이 기간 동안 신고해야 한다.군은 이번 기간 중 신규편성 대상자와 해제·제외대상자, 국외이주자, 국적이탈자 등을 철저히 정비할 방침이며, 민방위대 편성이 확정된 대원에게는 사전에 임무를 고지해 각종 재난발생시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성덕)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난방용 유류 지원사업'을 벌인다.유류지원은 15~16일 2일간 실시되며 주유차를 이용해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 기름보일러에 난방용 유류를 채워주게 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 25가구이며, 난방용 유류 각 200ℓ씩 총 5천ℓ가 지원된다.조성덕 회장은 "추운겨울을 보낼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제 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주변에서 이웃사랑에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단양군이 (사)한국관광평가연구원의 2009 한국 문화관광 서비스 대상에서 혁신친환경관광 진흥정책분야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로 최근 관광소비트랜드에 발맞춘 관광정책의 차별화와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군은 온달오픈세트장과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오토캠핑장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도시민 생태체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군은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수변로 관광문화거리를 조성한데 이어 소선암 오토캠핑장과 천동관광지를 친환경 관광시설물로 확충하는 등 친환경 관광도시로의 변신을 꾀했다.또 관광 테마열차와 팸 투어 활성화, 관광포털사이트 확충, 무인관광안내기 설치 등 관광 소프트웨어를 강화해 연간 85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도 했다. 군은 남한강 물길을 이용한 수중보 건설과 수상레저스포츠 타운 등 중부내륙 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굵직굵직한 사업들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이럴 경우 수중보를 거점으로 한 유람선 선착장과 생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양시설들이 들어서게 돼 군이 표방하는 '대한민국 녹색쉼표'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와 함께 군은 앞으로 매포천생태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취미활동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점토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9일 수료식과 함께 작품전시회를 가졌다.이날 전시회에는 수료생들이 손수 만든 생활용품과 인테리어용품, 액세서리 등 모두 250여점의 공예품이 선보였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외국인 주부 15명을 대상으로 11주간에 걸쳐 매주 수, 목요일마다 3시간씩 공예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수강생들은 진흙을 이용해 다양한 액세서리와 생활소품 등을 만들면서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존 한국어와 생활요리, 임신육아 등 환경적응 교육에 더해 취미활동을 통한 취·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으로 병원이전을 추진중인 청주병원이 암초를 만났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병원이 낸 '의료법인 청주병원 정관변경의 건'에 대해 전날인 20일 불허 처분 내렸다. 지난주 청주시는 병원 이전지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렸지만 도가 최종허가를 내지 않은 것이다. 청주병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정관변경'과 '소재지변경' 등 모두 2가지 신청에 대해 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 신청인 정관변경에서부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도는 이전지에 대한 영업 방식이 의료법인 운영 기준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도의 기준 상 의료법인은 건물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수 없는데 청주병원이 이전지에서 임차 형식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대목이 기준과 부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법인을 운영하기 위해선 병원 소유의 건물 등 자기자본이 투입된 기본재산이 함께 정관변경에 담겨야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본재산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몇번 내렸음에도 이행이 안됐고 의료법인은 임차가 허용이 안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차재산을 의료법인 정관에 포함시켜달라는 신청을 했는데 이는 기준에 맞지 않아 불허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들어서는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충북도립 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833억 원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0월 중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 기획 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용역은 설계비가 1억 원 이상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밑그림과 사업비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안에 이런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가 끝나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 초 착공해 2028년 도립 도서관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은 그린 상태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