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24일 충북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아침 기온은 4~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9~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김익수 청주동부소방서장과 김수중 오창119안전센터장이 지난 21일 '201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미즈산후조리원에서 현판식 행사를 가진 뒤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21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하늘재보호작업장에서 초동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임종하 청주청원경찰서장이 지난 21일 오전 10시께 경찰서 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과장, 관내 지구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신고 총력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훔친 P(65)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보관 중인 시가 50만원 상당의 마른고추 30㎏을 훔친 혐의다. P씨는 지난 3월25일부터 최근까지 사직동·사창동·봉명동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노트북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9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P씨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충북도내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21~23일) 동안 잇따른 사건·사고로 4명이 숨지고 수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새벽 3시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S(여·36)씨가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시34분께 S씨의 어머니가 연락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22일 밤 11시20분께는 오창읍 백현리의 한 도로에서 K(51)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경찰이 발견했다. 차량 안 조수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K씨가 평소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 오후 3시55분께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도로확장공사장 인근에서 A(56)씨의 1t 포터 트럭이 왼쪽으로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아들 B(26)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1일 오후 1시44분께는 괴산군 청천면의 한 야산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운전자 K·68)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경찰이 청주의 한 폐가 근처까지 수색하고도 폐가 안에서 목을 매 숨진 50대 남성을 열흘 넘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부실수색 논란에 휩싸였다.20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폐가에서 A(59)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 B(여·5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폐가 인근을 돌아다녀 출입문을 열고 들어 가보니 남성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평소 A씨가 신변 비관을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문제는 지난 8일에도 주민들이 폐가 주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는 점이다. 당시 인근 지구대 경찰이 출동했지만 A씨가 숨져 있던 폐가 주변만 수색했을 뿐 내부를 들여다보지 않아 A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지구대의 한 경찰관은 "폐가 인근을 살폈지만 시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만일 시체가 부패한 냄새라고 판단했다면 내부를 들어가 봤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 김동수기자
지난 1993년 1월7일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우암상가아파트 화재. 젊은 소방관 한 명이 시민을 구하기 위해 사다리에 올랐다. 김기원(56) 청주동부소방서 안전예방과장이다. "불이 나서 사다리를 놓고 올라갔는데 한 임산부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임산부 주위에 불이 약한 편이었습니다.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하려는데 임산부가 '애 떨어지면 어떡하느냐. 사다리를 못 타겠다'라며 주저하더군요. 알고 보니 출산이 임박했더군요. 간신히 부축해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사다리에서 임산부와 함께 내려온 뒤 숨을 고르던 찰나 건물이 주저앉았다.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임산부도 김 과장도 목숨을 잃을뻔한 상황이었다. "지금까지 소방관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김기원(56) 청주동부소방서 안전예방과장은 '충북소방역사의 산 증인'으로 불린다. 충북도 소방의 역사와 함께하며 소방관으로 재직한 지 벌써 28년째다.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이 위험한 직업이라는 인식에 대해 김 과장은 손사래를 쳤다. "물론 위험하긴 합니다. 하지만 뚜렷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면 이보다 의미 있는 일도 없어요" 김 과장은 남다른 직업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자신의 불만 사항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택배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편의점에 보관 중인 택배를 훔친 W(2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W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18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 편의점에서 J(19)씨의 시가 4만5천원 상당의 택배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W씨는 자신의 불만 사항을 안 들어줘 골탕을 먹이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19~20일에 걸쳐 수거한 200여개의 소화기를 폐기처분하기 위해 화물차에 싣고 있다.
20일 나종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이 8년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으로서 목표를 달성한 한전케이디엔(주) 충북지사 직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청주흥덕경찰서 정보보안과장과 다문화가정 통역요원 등 모두 12명이 외국인피의자 인권보호 및 경찰 통역서비스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핸드백을 훔친 P(여·2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께 술을 마신 뒤 길가에 떨어트린 K(여·29)씨의 현금 등 시가 37만원 상당 핸드백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이 술을 마신 P씨는 핸드백을 들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P씨는 "핸드백을 들고 있었던 것은 맞지만 훔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21일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3~영상 3도, 낮 기온은 12~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19일 청주동부소방서와 상당보건소 직원들이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등학생을 차량에 태워 1시간 동안 끌고 다닌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집에 태워다 주겠다며 차량에 태운 뒤 무인모텔까지 데려간 M(18)군 등 2명을 감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M군 등 2명은 지난 17일 오전 7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주점 앞에서 고등학생 K(여·18)양을 태워 1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다. M군 등 2명은 내려달라는 K양의 요구를 무시한 채 같은 날 오전 8시40분께 진천군 문맥면의 한 무인모텔까지 끌고 간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조사결과 M군 등 2명은 K양과 술자리를 갖은 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다. 20일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아침에 맑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5~1도, 낮 기온은 12~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18일 청주서부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인 진흥초등학교 119소년단들이 복대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 관내 중·고교 학생 25명이 18일 흥덕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늘 푸른 청소년 교실'에서 찰흙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훔친 K(여·6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8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생활용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자신이 먹기 위해 돼지고기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학교 교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Y(22)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3일 야간자율학습 중인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로 들어가 현금 60만원과 10만원권 상품권을 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Y씨는 지난 2월 절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집을 나와 생활비가 필요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대형매장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42)씨를 특가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B(34)씨가 잠든 사이 시가 8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달 10일부터 15일까지 휴대폰 판매점과 대형매장 등에서 모두 13차례에 걸쳐 시가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PC방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A씨가 생활비 때문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18일 새벽 0시47분께 보은군 내북면 성암길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96㎡와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끼겠다. 19일 충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6~0도, 낮 기온은 10~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대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N(1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N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슈퍼마켓 진열대에 놓여진 면도날 2개를 훔친 혐의다. N씨는 같은날 오후 6시8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마트에서 같은 수법으로 면도날 3개를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9만9천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충북일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충북은 취업자 10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가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 취업자는 2천891만5천 명으로 이 가운데 23.1%인 667만9천 명이 60세 이상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는 1월(540만4천 명), 2월(577만2천 명), 12월(596만4천 명)을 제외한 9개월은 60세 이상 취업자는 600만 명 대을 유지했다. 올해는 1월(575만4천 명)을 제외하고 2월부터 5월까지 600만 명대를 기록 중이며 2월 606만9천 명, 3월 636만7천 명, 4월 656만6천 명, 5월 667만9천 명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은 5월 기준 취업자 97만 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27.4%인 2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도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세는 꾸준하다. 지난 2014년 5월 기준 전체 취업자 수 대비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16.8%였으나 2019년 5월에는 21.0%로 올라섰다. 이어 2020년 5월 22.1%, 2021년 5월 23.4%, 2022년 5월 25.8%, 2023년 5월 26.2%로 증가 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자신의 돈을 훔쳐 갔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지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A(41)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45분 진천군 광해원면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 B(59)씨와 C(54)씨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주머니에 있는 돈이 없어져 이를 찾다가 B씨와 C씨가 돈을 가져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