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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5 13:2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접수된 복합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민원인이 참여하는 ‘열린 민원심의회’를 구성.운영한다.
군은 이와 함께 공장설립과 산지전용허가 등 대규모 개발행위에 대한 민원인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열린 민원심의회는 증평군 훈령 30호(2007.4.27) ‘증평군 열린민원심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유명호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군수와 각 실.단.과장 11명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종합적인 검토 조정이 필요한 민원에 대한 심의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심의회는 사전심사 청구민원의 가능여부 및 대안, 특히 대규모 개발행위허가신청 민원의 가능여부 및 대안을 다루게 되며, 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함을 원칙으로 사안발생시 수시로 소집 운영함으로써 유연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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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