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역량 강화 '쑥쑥'

내달 5일까지 3회 걸쳐 순회교육
공간 재구조화 정책 방향 등 강의

  • 웹출고시간2023.03.29 17:28:53
  • 최종수정2023.03.29 17:28:53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2023년 지역개발 종사자 역량강화 순회교육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지역개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3회에 걸쳐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분야 복합 공정인 지역개발사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업무 초보자의 실수를 줄이고 지역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 정책 방향 △인허가사항 △안전·품질 관리 방안 △지역개발 감사지적과 조치사항 △사무장 제도 개정사항 등이다.

신홍섭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향상돼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품질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가 양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