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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7 13:34: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군정연구동아리 온새미얼(대표 김일기) 회원과 결연마을인 증평읍 초중리 주민 등 32명은 지난 14일 주말을 이용해 경남 거제시 외도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를 위한 혁신현장 아카데미를 다녀왔다.
김일기 온새미얼 대표는 "외도는 특별한 자연환경적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 지역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노력한 결과 지금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하는 명소가 됐다"며 견학지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동아리 온새미얼은 ‘아름다운 도시만들기‘를 테마로 지난해부터 연구 활동을 펼쳐 온 가운데 결연마을인 초중리의 경우 정보화마을의 운영과 더불어 도시와 농촌의 특성이 공존하는 마을이라는 점에서 향후 유기적인 연구활동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현장방문단은 외도의 조경과 조형물, 공원시설 등을 둘러보며 군 접목 사례 및 아이디어 발굴에 힘쓴 한편, 도시 환경 전체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지역설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주민 대표 박정규씨는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한 이 같은 혁신현장 아카데미는 앞으로 연구테마를 중심으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데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만족을 표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를 위한 자료 수집과 견문 넓히기에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활동 의의를 전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 3월 29일 8개 군정연구동아리와 8개 마을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활동하자는 취지를 담은 결연식을 개최한 가운데 향후 동아리별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토의 등이 지속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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