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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 마중길 조성사업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 준공

  • 웹출고시간2024.07.10 11:00:48
  • 최종수정2024.07.10 11:00:48

증평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준공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사진은 오천자전거길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의 일환인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공사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구간이 오천자전거길(롯데하이마트 맞은편)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110m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총사업비 1억4천3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말에 착공해 4개월 만에 준공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안전한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심과 원도심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보행로 확보를 통해 원도심의 접근성과 연결성 강화 및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더불어 오천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외지 방문객 증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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