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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죽향초 교실 누수에 임시재량 휴업

윤건영 교육감, 현장 찾아 피해현황 파악·복구대책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09 16:36:57
  • 최종수정2024.07.09 16:36:57

윤건영(왼쪽) 충북교육감이 집중호우로 누수가 발생한 옥천 죽향초등학교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과 복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집중호우 피해가 충북 교육 현장에서도 발생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옥천군 옥천읍 죽향초등학교는 8일 오전 집중호우로 후관동 교실(20실) 누수가 발생했다.

죽향초는 이날 유휴 교실로 학생을 분산배치하고 4교시까지 단축수업을 진행했다.

9~10일은 피해 복구를 위해 임시 재량휴업에 들어갔다.

이 기간 1·2학년 긴급 돌봄을 제외한 모든 교육활동(방과후 학교 등)은 전면 중지했다.

8일 옥천에 내린 비는 226.0㎜로 충북 평균 강수량(96.3㎜)을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

윤 교육감은 9일 죽향초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핀 뒤 죽향초 관계자들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윤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조치와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기상특보 해제 이후 신속한 시설피해 복구 진행 등 학생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으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가동하고 있다.

피해사항이 발생한 학교는 △등하교 시간 또는 학사일정 조정 △ 돌봄교실·방과 후 과정 운영 여부 결정 등 집중호우에 따른 해당사항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내해 혼선을 미연에 방지토록 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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