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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7 13:04:47
  • 최종수정2024.07.07 13:04:47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량 증가에 따라 에어컨 관련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총 1천234건에 달한다.

화재 원인 분석 결과, 전기적 요인이 77.6%로 가장 높았으며, 기계적 요인 8.2%, 부주의 7.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선 손상 및 압착 여부 점검 △내부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후 가동 △과부하 예방 위한 시간 설정 기능 활용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실외기 통풍 가능 장소 설치 및 주변 청결 유지 등이다.

한창조 예방안전과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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