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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플랜티움' 첫 삽

28일 기공식 개최, 온천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4.05.28 15:48:20
  • 최종수정2024.05.28 15:48:20

수안보 플랜티움 신축공사 기공식 참석자들이 삽을 뜨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온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안보 플랜티움'이 첫 삽을 떴다.

시는 28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안보 플랜티움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5천313.33㎡) 규모로 조성된다.

또 숙박객실(20실), 사우나, 야외온천장, 테라피존, 식당, 스마트팜,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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