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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제천시, 5개 자치단체와 동동 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24.04.17 13:37:26
  • 최종수정2024.04.17 13:37:26

새롭게 발족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5개 지자체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6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들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

행정협의회에 참가하는 5개 자치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한방산업 발전 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로를 적극 모색해 제천시가 한방산업 특화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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