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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행복 교육지구 감 고을 탐방 버스 '첫 출발'

  • 웹출고시간2024.04.17 10:58:14
  • 최종수정2024.04.17 10:58:14

영동 이수초 3학년 학생들이 17일 영동 행복 교육지구에서 지원한 감 고을 탐방 버스에 오르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 행복 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감 고을 탐방 버스를 처음 운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감 고을 탐방 버스는 이수초 3학년 학생 51명을 심천면에 있는 타악기 공방과 국악박물관으로 실어 날랐다.

감 고을 탐방 버스는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해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지역 내 체험처를 방문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영동 행복 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태규 교육장은 "영동 행복 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이라며 "영동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쉽게 가 볼 수 있어 학교의 참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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