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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출범

"과학·환경 교육으로 ESG 인재육성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08 14:58:48
  • 최종수정2024.04.08 14:58:48

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학생들.

ⓒ LG화학
[충북일보] LG화학이 육성하는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가 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기로 선발된 활동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학생 40명으로 이뤄졌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이 참여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2기 활동가들은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답사를 중심으로 탐사·체험활동 △밤섬생태체험관·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밤섬 지키기 축제와 캠페인 운영 △명사 특강과 자체 워크북을 통해 생물다양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1기들이 생물다양성 보존 인식 확대와 실천에 중점을 뒀다면 2기들은 더 나아가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활동가들은 일상 속에서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팀으로 나뉘어 직접 환경 문제를 찾아내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굿즈 제작과 캠페인·탐구 보고서 배포 등 해결을 위한 활동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부문 담당은 "청소년 과학·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ESG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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