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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KBS 119상' 정미란 소방장 본상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24.04.02 16:23:29
  • 최종수정2024.04.02 16:23:29

KBS 119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정미란 소방장.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 1일 KBS 공개홀에서 열린 '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정미란 소방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2008년 임용된 정 소방장은 1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급대원으로, 중증질환, 심정지, 분만 등 구급활동 활동을 수행했다.

그는 지난 2020년 5월 1일 임산부 출산 관련 출동에서 산모의 안정을 도모하며 자연분만 출생을 도운 업적을 인정받았다.

신정식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KBS 119상 본상 수상자에 선정된 정미란 소방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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