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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도회·공정거래위원회 "업계 현안 사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3.27 16:29:53
  • 최종수정2024.03.27 16:29:53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정책협력관 관계자들이 27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27일 충북건설회관 회의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정책협력관(국장 선중규)과 업계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비 부족, 과도한 규제로 인한 업계 애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른 원사업자의 어려움 △과도한 수급사업자 보호제도로 인한 원사업자 피해 사례 등에 대한 공유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정선 회장은 "충북 종합건설업체 99% 이상이 중소기업이지만 정부의 약자보호 정책에는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공정한 정부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중규 국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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