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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6 20:22:39
  • 최종수정2024.03.26 20:22:38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035년 국내 바이오 생산 규모를 200조원까지 키우기로 했다. 충북을 첨단 바이오산업의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오송엔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학,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을 비롯해 법률, 금융, 회계 같은 사업지원 서비스 기업이 모인 공간이다. 두 말 할 것 없이 세계적인 첨단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충북지역 의대 정원을 89명에서 300명으로 211명을 증원 배정한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R&D 연구를 병행해 첨단 바이오 분야 발전에 기여하게 하기 위함이다.

윤 대통령은 26일 청주에서 24번째 민생토론회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50년, 충북의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 동력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제시했다. 첨단 바이오를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만들 목표를 제시했다.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 200조원 시대를 열 계획이다. 충북에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K-바이오 스퀘어'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바이오 클러스터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첨단바이오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KAIST 오송캠퍼스 조성을 우선 추진한다. KAIST 부설 'AI 바이오 과학영재학교'도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 K-바이오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당연히 바이오 소부장기업도 육성한다. 민간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2030년까지 3천억 원 규모의 R&D를 지원한다.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인 충북에 실증 테스트베드도 구축한다. 명실공이 바이오 소부장 분야 '슈퍼을'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농식품 분야에선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조성 기반도 마련키로 했다.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신산업인 그린 바이오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지금보다 더 적극 나서야 한다. 물 들어올 때 물을 가둬 농사를 지어야 한다. 먼저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제대로 수렴해야 한다. 그래야 첨단바이오 기술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바이오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시각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 공학·과학 기반의 바이오 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가 바라보는 바이오산업은 한 마디로 게임체인저다.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육성할 방침이다. 첨단바이오 기술이 민생을 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런 점에서 충북도와 KAIST의 협업은 바람직하다. 바이오를 '게임체인저'로 지목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려는 안목도 좋다. 발 빠르게 우수 인재를 양성해 현장에서 활용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다.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은 시급하다. 충북도의 바이오 인재 양성 계획은 고무적이다. 이 기회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인재가 양성돼도 적당한 일자리가 없으면 헛일이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맞춤형 전략까지 세워야 한다. 그래야 바이오가 충북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충북을 바이오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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