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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위한 GBC 입주기업 모집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전 세계 13개국 21개소 운영 중
사무공간 제공·거점별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27 15:07:21
  • 최종수정2024.03.27 15:07:21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지화 등 해외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13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종합 거점을 신규 개소할 계획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사무공간(독립실, 공유오피스) 제공 △바이어 매칭 등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인·허가, 인증 등 거점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졸업-신규기업 간 현지화 멘토링 등 성공적인 해외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https://www.kosmes.or.kr)내 지원사업-글로벌비즈니스센터-온라인 신청' 항목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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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