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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나통신, 다자녀가구에 운동화 구입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20 13:34:09
  • 최종수정2024.03.20 13:34:09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나통신 최근선 대표는 20일 다자녀가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용산동지사협은 기부자의 뜻대로 용산동에 거주하는 4명 이상의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5가정에 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구입 기프트 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근선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려고 애쓰는 다자녀가구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힘든 시간도 있을 수 있지만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염태정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자녀 가구의 양육고충을 파악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다자녀가구를 위해 마음을 써주신 최근선 대표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CTV 등 방송 통신업체인 ㈜다나통신은 지난해부터 고3 수능생 문화생활비 지원, 시리아 난민 교복비 지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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