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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철통 방역으로 가축 질병 없는 한 해"

충북도와 방역 대책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3.07 15:08:47
  • 최종수정2024.03.07 15:08:47

황종연(앞줄 왼쪽 다섯 번째) 본부장과 김창기(여섯 번째)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이 7일 2024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7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충북도청 동물방역과, 축협 방역담당 상무 및 담당자, 충북농협 축산사업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시군별 방역활동과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한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구제역·럼피스킨 확산 방지, 고병원성 AI·ASF 특별방역 추진 등 충북 지역 가축전염병 차단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4년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을 활용한 방역 강화 계획을 논의했다.

충북도청 동물방역과는 주요 가축전염병 원인과 증상, 공동방제단 인건비·운영비 지원 현황 등을 설명했다.

황종연 충북본부장은 "AI·ASF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질병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철통 방역으로 대응해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가축질병 없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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