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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예술 체험 어때요… 동부창고서 온뜰리에 체험마켓

28개 공방·업체 참여 53개 체험 준비
공예·먹거리·업사이클링 등 다양

  • 웹출고시간2024.02.21 14:23:01
  • 최종수정2024.02.21 14:23:01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24~25일 동부창고 6동에서 '온뜰리에 체험마켓'을 연다.

이번 마켓은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의 파트너 기업인 ㈜옳음(대표 김선영)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문화재단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동부창고'라는 장소와 '문화예술'이라는 키워드, 그동안 온다마켓을 운영해 온 ㈜옳음의 '노하우'가 한데 어우러진 청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온뜰리에'는 '온다'와 작업실인 '아뜰리에'를 따 명명한 것으로 새로운 예술 체험 마켓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28개 공방과 업체가 참여해 총 53개의 체험을 선보인다.

세대불문 인기 몰이 중인 모루인형 만들기부터 체험계의 스테디셀러 비즈공예, 마크라메, 목공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들어서고, 쌀쿠키 꾸미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도 가족방문객을 기다린다.

또한 커피박 화분 꾸미기, 재생종이 도어벨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등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이 주말 나들이의 즐거움에 의미까지 더한다.

체험마켓은 행사 기간 동안 낮 12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며, 주차는 문화제조창 복합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와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링크(https://litt.ly/market_onda)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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