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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

영동군에 3천100만 원

  • 웹출고시간2024.02.21 14:09:36
  • 최종수정2024.02.21 14:09:36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21일 영동군청에서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정영철 군수와 황종연 NH농협은행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강대영 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2023년 발생한 적립금 3천100여만 원이다.

군과 NH농협은행 군 지부는 제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복지 카드 등의 사용금액 가운데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발전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황 총괄본부장은 "영동군 제휴카드 적립 기금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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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