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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7 13:23:51
  • 최종수정2024.02.07 13:23:51

충북대 국제봉사단이 네팔 리빙스톤 아카데미에서 교육봉사를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국제봉사단은 네팔 리빙스톤 아카데미에서 글로벌 교육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봉사단은 네팔 카트만두에서 500여 명의 리빙스톤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물로켓 발사실험, 담배·마약 예방 교육, 성교육, K-pop 댄스 배우기 등 교육봉사와 혈액형·시력·소변검사 등의 신체검사도 제공했다.

학부형 중심의 지역사회 여성들에게는 건강검진과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상훈 학생(기계공학과 3학년)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주는 것보다 더 돌아오는 사랑에 봉사활동 내내 감사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대 국제봉사단은 의과대학, 약학대학, 인문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공과대학, 생활과학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생과 교수, 직원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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