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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인파 몰리는 곳마다 가스 안전점검 '총력'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충청에너지서비스㈜와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 웹출고시간2024.01.24 16:28:48
  • 최종수정2024.01.24 16:28:48

청주시 서원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충청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들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가스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지역 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종합병원 등을 방문해 △가스 누출 △안전장치 작동 △가스시설 적정 설치 △가스시설 유지·관리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곧바로 고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안전 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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