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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사업 준비 '착착'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 효과 만점

  • 웹출고시간2024.01.23 10:37:43
  • 최종수정2024.01.23 10:37:43

음성군청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3년간 3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군내 344개 모든 마을에 1억 원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105개 마을에 80억 원을 들여 인도 정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세천 정비, CCTV 설치, 쉼터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회관·경로당·공동주택 보수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실시설계 용역과 현황측량 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및 마을회관 지원 등 민간 지원 보조사업은 다음 달 교부를 결정해 조기에 사업을 착수한다.

군 관계자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마을주민 숙원 해결과 지역 건설업, 자재, 장비 수요 등을 활성화하면서 지역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사업 원년인 지난해 344개 마을 중 187개 마을에 142억 원을 들여 농로 포장,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CCTV 설치, 쉼터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회관·경로당·공동주택 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발주된 154건의 관급공사는 음성지역 업체가 100% 수주하고, 210여종의 관급자재도 군내 업체가 납품해 지역건설 산업을 견인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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