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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학원 건강관리실 설치

모션베드, 체성분 분석기, 혈압측정기 등 갖춰

  • 웹출고시간2024.01.04 16:33:34
  • 최종수정2024.01.04 16:33:34

충북대 보건진료원(제1학생회관 2층) 224호실에 설치된 '대학원 건강관리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원 건강관리실'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진료원(제1학생회관 2층) 224호실에 마련된 건강관리실은 BK21대학원혁신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모션베드 2개와 체성분 분석기, 혈압측정기 등을 설치해 대학원생들의 쉼터 기능과 건강관리도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임산부가 휴식을 취하거나 수유할 수 있도록 공간도 확보했다.

충북대학교 관계자는 "연구실 안전 확보와 대학원생 심리지원, 맞춤형 밀착케어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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