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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양방향 시민 소통

오는 23일 읍면·내달 6일 동 주민과 대화

  • 웹출고시간2024.01.04 13:32:13
  • 최종수정2024.01.04 13:32:13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세종시는 오는 23일과 내달 6일 각각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 대화는 올해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은 뒤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4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www.sejong.go.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민과 대화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읍면동별 15~2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강조하며 지난해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읍면동 시민과 대화 등 양방향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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