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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가금 전담관 8명 활용, 가축 질병 예방

  • 웹출고시간2024.01.03 13:22:36
  • 최종수정2024.01.03 13:22:36

제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 확산하고 있어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방역 대책으로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공고 및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읍·면·동 가금 전담관 8명을 활용해 중요사항마다 가금 농가에 직접 전파하고 있다.

또한 가금 농가가 입식·출하 때마다 사전 신고하도록 하고 축산차량이 거점소독소를 경유하면 발급되는 소독 필증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가 자체 방역 의식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인증 소독약품 1t을 공급해 농가 스스로 소독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시 담당자는 "H5N1/H5N6형 두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고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농장에서의 철저한 자체 방역 수칙 준수(행정명령·공고 준수, 농장 4단계 소독 등)만이 가축 질병 피해를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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