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고 통합교육지원반 학생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특수교육대상학생 전환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

  • 웹출고시간2023.12.25 15:25:11
  • 최종수정2023.12.25 15:25:11

충북고등학교 통합교육지원반 학생들이 바과스타 자격증 취득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고등학교
[충북일보] 충북고등학교는 통합교육지원반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고는 올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을 돕기 위한 전환교육프로그램인 통합교육지원반을 만들어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반복학습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 운용 및 커피의 기초를 배웠으며, 지난 8일(사)한국커피진흥원 주관 바리스타자격검정시험에 도전했다.

응시 학생 10명 중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 1명이 바리스타 3급 자격을 취득했다.

오창택 충북고등학교장은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이 쉽지 않음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고, 열의를 가지고 지도해 준 교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