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27일 올해 마지막 공감·동행 연주회

진천여중서 학생, 교직원, 군민 대상 다양한 음악 등 선사

  • 웹출고시간2023.12.25 15:17:07
  • 최종수정2023.12.25 15:17:07

충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진천여자중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공감·동행 연주회를 연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진천여자중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공감·동행 연주회를 연다.

'위풍당당행진곡'을 시작으로 모두에게 친숙한 OST인 'You raise me up(시크릿가든)',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Can you dig it(아이언맨)' 등의 영화 음악을 연주한다.

이어 관객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바리톤 최신민의 '어느 멋진 날'과 'Impossible Dream' 등의 음악을 선사한다.

또 진천여중의 자랑인 관현악반과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캐롤메들리&펠리스나비다'를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교직원오케스트라 단장인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기타 협연 무대도 꾸며진다.

지선호 교직원오케스트라단장은 "5월 제천연주회를 시작으로 6월 단양 다누리광장, 8월 충주여고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거쳐, 이번 12월 진천여중 음악회는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을 실현하고 그 영역을 더욱 넓혀 충북교육 비전인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7년 구성된 교직원오케스트라는 현재 40여 명의 교직원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괴산, 옥천 등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공감하는 다양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