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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5 14:09:49
  • 최종수정2023.12.25 14:09:49

충주시니어클럽 회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취약계층 동절기 월동 지원을 위한 '따뜻한 세상을 위한 온정의 손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클럽이 매년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수요자 중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탄, 백미, 방한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를 선정해 연탄 7천500장, 백미 500㎏, 목도리와 무릎담요 등을 지원했다.

김익회 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지역 내 많은 단체,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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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