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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초연금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충북 유일

안미경 주무관, 장관 표창받아

  • 웹출고시간2023.11.26 13:55:44
  • 최종수정2023.11.26 13:55:44

괴산군청.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3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우수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괴산군이 유일하다.

가족행복과 안미경 주무관은 기초연금사업 추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및 유공자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개인)을 표창한다.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11개 항목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항목을 종합 평가해 전국 18개 기초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기초연금 유관기관 업무 협업,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적극행정으로 올해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약 77% 해당하는 노인들에게 400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통계로 본 2022년 기초연금'에서 전국 기초연금 통계 수급률 67.4%보다 10%p 높은 수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한 기초연금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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