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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종료

마크라메, 업사이클링, 페이스페인팅 등 전문 지식 및 기술 습득
전문교육 양성 교육과정 총 530여 명 수료 마쳐

  • 웹출고시간2023.11.21 14:24:44
  • 최종수정2023.11.21 14:24:44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자들이 마지막 양성 교육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마지막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끝으로 '2023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기타교육 △마크라메 △업사이클링 △페이스페인팅 △라탄공예 △실버보드 게임교육 등으로 교육을 진행해 총 350명의 전문봉사단을 양성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제천시 자원봉사 활동의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지난 10월 최초 개설된 실버 보드 게임교육은 제천지역 내 시설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무료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로 활용하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한 지역사회로 거듭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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