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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9 14:01:19
  • 최종수정2023.11.19 14:01:19
[충북일보] 보은군은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을 통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 유박·혼합유기질·유기 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와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등이다.

유기질비료는 1포(20㎏)당 1천600원,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천300원에서 1천600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다음 달 8일까지 희망하는 업체·제품·공급 시기를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급은 2024년 초부터 지역농협을 통해서 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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