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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1:04:26
  • 최종수정2023.11.08 11:04:26

한국교통대가 최근 경남대 캠퍼스 및 통영 일원에서 '대학-기업-지역 연계 글로컬 이노베이션 ESG'를 주제로 '2023년 썸썸프로젝트 시즌2 썸썸 블루 in 경남'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경남대 캠퍼스 및 통영 일원에서 '대학-기업-지역 연계 글로컬 이노베이션 ESG'를 주제로 '2023년 썸썸프로젝트 시즌2 썸썸 블루 in 경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상국립대, 마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산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17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썸썸 블루 프로젝트는 기업가 정신으로 대학의 리더 양성을 목표로 대학별 대학생 8명이 1팀을 이뤄 대학생 140여명이 기업의 문제점을 정책이나 활동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사전 OT와 교육, 사전 팀빌딩과 자료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오프라인 캠프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지역문제 탐구 및 팀별 회의 △아이디어 가설 수립 및 실습 △㈜무학, ㈜몽고식품 기업 특강 및 투어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무학 부문에서 2조 연합팀(교통대, 마산대, 목포대, 부산대, 선문대, 조선대, 중앙대, 한국공학대)이 경남 지역의 해양 폐기물을 지역의 술로 활용한다는 주제로 한 '국화 데이'를 제안 발표해 경상남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교통대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지역의 대표 기업인 ㈜무학과 ㈜몽고식품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혁신 주체 역할 수행을 강화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ESG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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