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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0:55:07
  • 최종수정2023.11.08 10:55:07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원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비종에 따라 포당(20kg) 최대 1천6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선정은 작물별·면적별 전국평균신청량을 기준으로 적용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심의를 통해 내년 1월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농가별 공급희망 시기 등을 고려해 2024년 1월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는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고 기한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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