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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군지역위원회 당원결의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06 16:31:49
  • 최종수정2023.11.06 16:31:49

음성군 금왕금빛공원에서 지난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증평진천음성지역위원회 당원결의대회에서 당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

ⓒ 임호선의원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증평진천음성지역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음성군 금왕금빛공원에서 당원 1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위는 '위대한 대한민국, 다시 일어나 끝내 이기기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서민경제 위기와 민주주의 후퇴, 과거사 왜곡 등 총체적 위기상황을 연대와 결속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 증평·진천·음성 군수, 충북도의원과 중부3군의원, 일반당원들이 참석했다.

중부3군 지역위원회는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 겸손과 공감을 통한 민생회복 노력, 정권의 일방적 독주 견제 등 항목을 담은 당원 결의문을 박수로 채택했다.

아울러 청년 신규당원들이 입당원서를 제출하며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와 청년이 바라는 당의 변화상, 앞으로의 과제 등을 이야기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언론 탄압 등을 중단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는 피켓 퍼포먼스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영교 최고위원의 시국 강연과 당원이 참여한 상록수 동영상 노래 합창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임호선 위원장은 "민주당이 드는 촛불은 서민과 중산층을 되살리는 희망의 촛불이 돼야 한다"며 "우리 안의 차이를 극복하며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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