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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가을축제' 성황리 폐막…관람객 13만명

  • 웹출고시간2023.11.05 15:25:27
  • 최종수정2023.11.05 15:25:27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열린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열린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청남대, 가을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지난달 21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축제에는 13만 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가을 열린 국화축제보다 56%(7만 명) 증가했다. 청남대 가을축제가 국내 중부권의 대표 축제로 거듭난 것이다.

성공 요인으로는 대통령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 등을 볼 수 있는데다 다양한 문화 행사가 청남대 곳곳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주차 공간을 두 배 이상 확대해 예약을 하지 않고 청남대에 들어올 수 있는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수영장 쉼터, 벙커 갤러리 등 청남대 업사이클링과 성수기 무휴 운영, 청남대 달빛 야행(야간 개장), 편의시설 확충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다만 청남대 내 부족한 주차 공간과 먹거리가 없다는 점이 관람객들로부터 개선해야 할 문제로 지적됐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가을축제에 연일 몰려드는 관광객을 보고 청남대가 대한민국 관광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메타세콰이어 문화 공간과 물멍 쉼터 조성, 피크닉 광장과 야외웨딩 활성화 등으로 국내 최고의 문화 관광·마이스 공간으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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