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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소년, 안전한 스포츠 문화 형성토록 온 힘"

충북도체육회 '2023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05 14:29:22
  • 최종수정2023.11.05 14:30:04

충북도체육회가 이달 말까지 주말마다 '2023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도내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이달 말까지 주말마다 '2023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스포츠관을 형성토록 돕는다.

올해 도체육회는 스포츠안전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300명의 초·중학생에게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첫 선을 보여 오전·오후 시간대별로 수업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안전재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골절, 염좌 등 다양한 안전사고 대처법과 더미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익혔다.

오후에는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컬링 전문지도자가 일일 강사로 나서 체험 강습을 실시했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2023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이 충북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안전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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