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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민속박물관서 '무령왕 되어 보자'

내달 15일까지 '백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팝업북 만들기·무령왕릉 출토품 촉각체험

  • 웹출고시간2023.10.15 14:44:21
  • 최종수정2023.10.15 14:44:21
[충북일보] 세종시에서 무령왕과 왕비 의상을 입어보고, 무령왕릉 출토품을 만져보는 백제문화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11월 15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 사업으로 '무령왕이 되어보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3일부터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시간씩 어린이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제를 비롯한 고대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무령왕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재가 활용된다.

프로그램은 팝업북 만들기와 무령왕릉 출토품 촉각체험, 왕과 왕비의상 체험, 사진촬영, 진묘수 색칠하기 등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놀이와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비용은 전액 무료다. 학교·유치원 등 교육기관이나 가족 단위로 신청가능하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전화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culture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044-300-8831)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공식 누리집(www.sejong.go.kr/museum)에 접속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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