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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장뜰두레놀이, 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대상

20년 만에 한국민속예술제 참가

  • 웹출고시간2023.10.15 14:06:42
  • 최종수정2023.10.15 14:06:42

증평 장뜰두레놀이가 지난 12일 옥천에서 열린 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대상을 기념하고 인삼골축제에서 한마당 놀이를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증평 장뜰두레놀이보존회가 증평인삼골축제장에서 신명하는 한마당 놀이를 펼쳤다.

장뜰두레놀이는 지난 13일 증평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증평인삼골축제'에서 장뜰두레농요 시연을 했다.

보존회는 이날 시연에서 모심기소리의 구성진 가락을 선보여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뒤풀이로 관람객들과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관람객들은 보존회원들과 함께 어깨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장뜰두레놀이보존회는 지난 12일 옥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도 선소리꾼 지명현씨가 대상을 받아 장뜰두레놀이보존회는 겹경사를 맞았다.

장뜰두레놀이는 논농사를 삶의 근간으로 삼고 대를 이어 살았던 증평읍 사곡리 질벌마을의 농사짓는 모습과 영천에서 행해지던 정주제를 다양한 고증으로 발굴·재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뜰두레놀이는 지난 2003년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아 2004년 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에 열리는 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는 20년 만에 다시 출전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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