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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0 13:09:30
  • 최종수정2023.10.10 13:09:30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운데)는 10일 황토대추연합회·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 이미지와 문구를 삽입한 신규 대추 포장재를 선보였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10일 황토대추연합회·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 이미지와 문구를 삽입한 신규 대추 포장재를 선보였다.

지역 특산물 포장재를 활용한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는 충북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선물용 포장재 2종(1kg, 2kg)은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친근한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ㆍ포순이 이미지와 함께'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ㆍ노인학대ㆍ아동학대ㆍ장애인학대 OUT!!'라는 문구를 넣어 만들었다.

등록하면 빨리 찾는'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관한 설명과 자가 등록이 가능한 '안전드림 앱'으로 연결하는 QR코드도 넣었다.

경찰은 신규 대추 포장재 약 12만6천 개를 군내 61개 작목반에 배부해 13일부터 열리는 '2024 보은 대추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대추 축제인 만큼 포장재를 활용한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포장재를 접하는 판매자, 유통업자, 소비자들이 사회적약자가 안전한 보은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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