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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3 14:36:33
  • 최종수정2023.09.03 14:36:33

충주소방서 김지일 소방사.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호암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지일은 지난 15년간 100회의 헌혈로 남다른 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

김 소방관은 2022년 임용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켜왔으며, 만 17세가 되는 시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해 지난달 29일 헌혈 1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고귀한 사랑실천을 널리 알려 타의 귀감이 되어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 난치성 혈액암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절차를 마치고, 그동안 받은 헌혈증서는 모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했다.

김 소방관은 "나눌 수 있는 행복을 알게 해주는 헌혈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나와 내 가족, 나아가 시민의 생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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