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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정부혁신 경진대회 '최우수'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장애인식개선 호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선도적 역할 높은 점수

  • 웹출고시간2023.09.03 14:33:33
  • 최종수정2023.09.03 14:33:33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학교에서 학생과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공연을 펼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일 '2023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서비스정부, 애자일(agile)정부, 선제적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 중 교육분야에서 과제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10건을 뽑아 국민 참여 순위결정전을 치렀다.

여기서 세종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어울림'을 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직접 고용해 창단했다.

'어울림'은 교육청 예술단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장애인식 개선교육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어울림'이 중증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문화·예술 공연으로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중증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행정안전부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3년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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