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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원 연구단체, 집행부 지방보조금 투명성 높인다

  • 웹출고시간2023.09.03 12:56:34
  • 최종수정2023.09.03 12:56:34
[충북일보] 옥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옥천군 지방보조금 효율적 관리 및 투명성 제고 방안 연구회'는 지난 1일 지방보조금 관리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연구용역에 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진행한 연구용역 추진사항과 군 실정에 맞는 지방보조금 운영 방안을 살펴봤다.

이 단체에서 추복성·이병우·조규룡·김경숙 의원이 활동한다. 추 의원이 대표의원이다.

이어 열린 특강에서 최민수 지방자치 의정연구원 교수는 집행부 지방 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금 지원단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보조금 교부, 집행 등 지방 보조사업 체계에 관해 설명했다.

이 단체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와 의원 간 자료조사를 통해 올해 안에 조례안 마련 등 최종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지방보조금을 전년보다 10% 증가한 약 165억 원을 편성해 집행하고 있다.

박한범 의장은 "이번 보고회와 특강이 지방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투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군 의회는 지방보조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찾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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