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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국내 최대 규모 조정대회 열려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개최
26~28일, 탄금호 조정경기장서 47개 팀 300여 명 선수 참여

  • 웹출고시간2023.08.27 13:47:27
  • 최종수정2023.08.27 13:47:27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가 충주 탄금호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수상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가 26~28일까지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제20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공은 2003 안동댐에서 진행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는 참가 선수단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의 조정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7종목 43레이스에 일반·대학부 22개 팀, 고등부 21개 팀, 중등부 4개 팀 등 모두 47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쿼드러플스컬, 더블스컬, 무타페어와 싱글스컬 등 종목에 국가대표팀이 번외로 참가해 실전과 같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대회 첫날인 26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쿼드러플스컬(4X)과 싱글스컬(1X)과 경량급 싱글스컬(L1X) 경기가 진행됐다.

27일에는 무타페어(2-)와 경량급 더블스컬(L2X), 더블스컬(2X) 세 종목이, 28일에는 에이트(8+)와 경량급싱글스컬(L1X)과 싱글스컬(1X) 일부 결승 경기가 열린다.

공사는 국내 조정 부문의 발전과 대중화, 우수 선수 육성 등을 위해 2002년 6월 한국수자원공사 조정선수단을 창단,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이봉수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김휘관 선수 등을 포함해 모두 12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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